백만년만의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받았는데
핀번호가 아직 안온 이유가 있다...
관리좀하자....
내가찍었지만 너무 잘 찍어쪙 ㅋㅋㅋ
열일한 캐논 200d!
안면도 튤립축제기간
이번주 일요일 12일까지!
내일까지다....
ㅡ.ㅡ....넘 늦게 올림ㅋㅋㅋㅋ
태안세계튤립축제 입장료
태안세계튤립축제 입장권
성인
: 12000원
25인이상단체 / 경로.경로단체(65세이상)
/1~3급 장애인 / 외국인 / 국가유공자
현역 군인 하사 이하 및 전, 의경
: 만원
청소년 / 청소년단체 3세~19세
: 9천원
안체관람객 인솔자 및 교사(25명당 1인)
/ 36개월 미만 유아
: 무료
문화누리카드와 리솜오션캐슬은
2000원할인!
태안세계튤립축제 유의사항
1. 빛 축제는 일몰 후 점등
우리가 오후 4시에 도착한게 진짜 좋은게
밝을 때 보고,
점등 살짝 시작할 때까지 있었음 ㅋㅋㅋ
한 6시45분인가 나왔었음 ㅋㅋ
불켜지니까 그 나름대로 또 넘 예쁠것 같았다능 ㅜ
비오면 점등안한다 함
2. 관람 중 천재지변 시 입장료 환불 안되고
중복할인 안됨
3. 재입장이 불가!!!!
입장하는 곳 앞에 먹거리가 굉장히 많이 팔고
물론 그 안에도 많이 파는데
엄마 曰
아이고.. 이렇게 넓은 줄 알았으면
밖에서 먹고 오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모녀는 암것도 안먹고 입장했었..ㅜ
4.애견동반가능! 입마개 목줄 배변봉투!
입마개한 리트리버를 보았음
5.튤립출제 / 알리움축제 / 가을꽃축제를
제외한 기간에는 빛축제만운영!
태안세계튤립축제 입장권
두명에 24000원
애견은 무료:)
제목 : 누렁이와 누가바?
지나가는 사람들은 흐뭇하게 웃어주시고
엄마는 민망해 하면서도
각종 포즈를 지으심
엄마는... 포즈의 달인이었음
너무 예쁜 행복개늼 :)
청순 귀욤 니가 다 가져라
얌전히 앉아있능
나는 연신
'엄마 저기 서봐'
어머 엄마 너~~무 예뻐~~
와~~ 서초코 ~ 이렇게 해봐요~
저렇게 해봐요~
너~~~무 예뻐
날아라 행보긔~
그네에서^^
히히히^^
주차장에서 똥 오줌을 다 뉘였어서
사람이 적길래 잠시 풀어보았다;;
(감사해요 그때 계셨떤 분들 이해해주셔서..흑흑....)
진심 행복한 시간
엄마는 계속
이제 그만 찍자~ 너 힘들잖아~
아니야 엄마!
저기도 서봐요!
저기서도!
저기저기!
이 전날 속초 여행 다녀왔는데
삼각대 부품중에 카메라랑 삼각대 연결하는
퀵슈 잃어버려서
망해따 하며 온 인터넷을 다 뒤졌는데도
재고가 없어서 어쩌나 했는데
마이크 거치대를 가져간게
아주 효자노릇을 똑똑히 함!
엄마 예뿌당^^
더 젊을때 오셨으면 좋았을걸...
엄마랑 행복개늼앞에서 마구 부림ㅋㅋ
그리고선 카메라를 확인하며
'어머 엄마 나 너무 예쁘게 나와써 홍홍홍홍~~~'
'그래..지가 지보고 예쁘다넼ㅋㅋㅋ.^^'
엄마는 카메라 사진찍기에
적응되기 시작하심 ㅋㅋㅋㅋ
멀리 보이는,
네덜란드 풍차와 함께하는
네덜란드 튤립
ㅋㅋㅋㅋㅋ
이렇게 팝콘처럼 예쁜 나무 잇기없긔?
'엄마! 저기서 저거 따는 것처럼 해서!
포즈 취해봐요^^'
서초코늼
이제 고만찍어라 하면서
포즈를 양껏 취하심^^
제목 : 아기와 나
안쪽으로 들어가니 열대식물 전시관이!
그 옆의 세계푸드로 ㅋㅋㅋㅋㅋ
잠깐 쉴때 시간 보니까 5신가 5시30분인가였음 ㅋㅋ
어묵 3000원 :)
소시지 4000원 :)
너무 기분좋아보이는 엄마..
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해서
내 옷을 입혀드렸는데
완전 맞춤복이네 ㅋㅋㅋ
다 사고싶다.
너도 같이 가고싶다.
이게 코끼리 코가 아니라
높은음자리표 뉘여 놓은거임 ㅋㅋㅋ
저기에 사실 손 대지 말라고 했는데
다 찍고 나서 나중에 봄 ㅜㅡㅜ;;; 뎨둉...;;
왠지 소원을 빌며 하나씩 통과해야 할 것 같은 하트문:)
엄마는 이제 행복이를
둘째딸이라고 부르신다능:)
사색에 잠겨있는 모습을 찍으라는
서초코늼:)
또다른 연못앞에서 찍었다.
2019 태안세계튤립축제는
튤립만 있는게 아니었어!
세계화훼전시관 / 열대식물전시관등의
전시관 뿐 아니라 알리움도, 그리고
나래분재원이 있었는데!
예쁘게 관리된 소나무? 등을 만날 수 있었다.:)
동서양의 조화랄까:)
연못안에는 잉어떼들이 있었고!
진심... 진짜 신경썼다는게 뽝 느껴진!
태안 꽃박람회
태안세계튤립축제!
삼각대를 놓고 다양하게 찍음
저녁이면 진짜 예쁠것 같은데
나가면 재입장이 안된다하니 ㅎㅎ
근데 진심 입장료 12000원에
이 퀄리티라니...
15000원 이상 책정해도
괜찮다고 갠적으로 생각!
근엄하게 포즈를 잡으심
진심 용인에버랜드 튤립축제보다
(몇년전에 가서 잘 기억 안나지만)
훨씬 훠어어어얼씬 끝이 없었음 ㅋㅋㅋ
오며가며 마주친 아이와 뾰뾰
ㅡ3ㅡ
빨강 보라 핑크의 조화
실화니?
근데 나도 분명 힘든데
찍으면 찍을수록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걸
어쩌란 말이야 ㅋㅋㅋㅋㅋ
이렇게 이쁜 애들 안찍으면
후회하거늘 ㅋㅋㅋ
진심 마이크 삼각대 없었으면 어쩔뻔..
인생에서 두번다시 돌아오지 못할 순간
후회 막심할뻔 했다 휴...
카메라 밧데리가 쇠하여
갤럭시s8+로 찍은 꽃지해수욕장
나도 늙고 서초코늼도 늙고
뒤따라 가는 행복
행복이도 처음 본 날 보다 늙었다.
일해라 셀카봉아!
바닷바람이 굉장히 찼다
똑같이 바람이 불어도
바닷가 지형은 역시나 다르다.
언제 엄마랑 또 찍을 수 있을까?
여행이 끝난 후 엄마는
'이제 먼 덴 못갈것 같아 ㅋㅋ'라고 하셨는데
또 이런날이 오길 바랄 뿐이다..
저 멀리 봉우리 두개
사람들이 꽃지해수욕장에 오면
가장 많이 찍는 것인듯
엄마가 찍어준 내 모습..
엄마의 최애 포즈
뭔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근무하는 사람처럼 나온 사진><
다음생에 난 꼭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일해서
기자로써 여기저기 동물이 있는 곳을 다녀보고프다.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프다...
멈출줄 모르는 내 엄지
이제는 돌아가야 한다.
영원히 잊지 못할 엄마와의 추억..
살아계실때 잘 해드려야 하는데
가끔 올라오면 미친듯이 폭주하는 나..
그럴때마다 후회하고 반성한다.
나는 부모의 인생을 살아보지 않았건만..
나도 부모님께 100점짜리 딸이 아니건만..
부모님도 내가 처음인데
모든 완벽할수 없는것
내가 부모가 있고 팔다리
멀쩡하게 태어난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터인데
항상 그걸 잊는다.
잘하자...평소에....
안녕 고마워 태안
좋은 추억 심어줘서
다시 정리해서 보아도
행복했던 모녀여행이었다.:)
안면도 태안여행
모녀여행 동선!
1.(바베큐시장보기)
ㅡ여행전날ok
2.12시에 출발 ( 태안세계튤립축제)
ㅡ거진ok12시반출발
3.15시도착 (구경)-3분거리펜션임
ㅡx3시30분도착 조금 쉬었다가 4시도착
4.17시 장밋빛펜션 바베큐
ㅡ x 그시각 튤립축제
5.안면도 맘대로 산책
ㅡ x 그시각 튤립축제
6.기상 -꽃지해수욕장 (펜션 3분거리)
ㅡ x 튤립축제나오자마자 바로 감
그 시각 저녁 7시
7.딴뚝통나무집(승언리 60-42) ,게국지
(꽃지해수욕장에서 5분거리)
ㅡx 아침일찍 외할아버지할머니 계신곳으로 감
아나 게국지를 못먹다니...
8.조심히 귀가
ㅡ Yes^^
안면도 세계튤립축제기간
이번주 일요일 5월 12일까지!
위치와 장소:)
세계의 동영상:)
행복했다 진짜
긴 글 사진 함께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